본문 바로가기

게임/팔라딘스

PS4 팔라딘스 -티어 실버 드디어 진입!

반응형


 거진 두달 동안 티어 브론즈에 머물다가 드디어 실버로 등급올랐습니다. 오래 걸린 이유가 연패를 거듭해서 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경쟁전 매칭이 너무 안되어서 의도적으로 경쟁전을 기피한 탓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매칭이 잘 되어서 캐주얼보다 경쟁전 위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승급이 우선이다 보니 플레이 재미는 좀 떨어지지만, 승률이 높은 챔피언 위주로 픽을 했는데요. 플레이 자체는 재미가 없더라도 이기는 재미가 있다보니 이쪽도 나쁘지는 않네요. 

 여기까지 오다보니 챔피언을 픽할 때 크게 두 부류로 나눠지네요. 한 쪽은 이길 확률은 떨어지지만 저 스스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부류. (이비, 키네사, 벅) 반대로 큰 재미는 못느끼지만 이쪽을 택하면 승률이 좋은 부류가 있습니다. (그로버, 배릭) 

 초반에는 타이라와 러커스로 쏠쏠한 재미를 봤는데 최근들어 승률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서 픽률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데미지든 서포터든 탱이든 플랭크든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상황에 맞게 픽을 하는 편인데,  포지션과 상관없이 플레이 자체가 저와 맞지 않아서 봉인한 애들도 있습니다 (안드록서스, 세리스) 

실버 등급 1승을 앞두고 픽한 그로버. 집중을 제대로 해서인지 힐러임에도 탑플레이어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비 장인이 되고 싶은데 그로버장인이 될 판.

 간만에 이룬 연승 결과입니다. 아름다운 푸른색으로 도배할 수 있었는데 중간에 옥의 티가 하나 끼어 있네요. 거 왜 하지도 않는 핍을 꺼내가지고......

 남은 시즌1 동안 골드5까지를 목표로 달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