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화보집 I LIKE YOO 오픈케이스

2008년 2월에 발매된 공유 포토북 -I LIKE YOO- 입니다. 이 화보집은 공유에 대한 모든 것(I), 공유가 좋아하는 것(LIKE), 공유가 되고 싶은 자기 자신(YOO)의 3가지 테마로 구성 돼 있습니다. 일본에서 발매됐는데 한달만에 초판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요. 최근 드라마 도깨비의 인기로 인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책입니다. 일본에서만 판매한 탓에 발매된지 10년이 다되어 가는 현재, 해외직구를 하지 않는 이상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운 레어템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한 번 열어보겠습니다.

아웃케이스 한 면.

DVD, 엽서, 메인 포토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DVD와 엽서가 들어있는 아웃케이스입니다.

내부 구성. DVD 1disk 와 엽서, 브로마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엽서중에 하나엔 사인과 장문의 메세지가 공유 친필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공유체라고 따로 폰트로 만들어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필체가 반듯하고 예쁩니다.

DVD는 러닝타임 90분에 한국어 2.0 스테레오 돌비디지털을 지원합니다.

메인인 사진집 전면표지입니다. 붉은색과 눈빛의 임팩트가 상당합니다. 사진집이 꽤 두껍습니다. 그 중에 몇 컷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웹상에서 이미 유명한 사진입니다. 장난스러운 모습도 모습이지만 호박과 후드티의 색깔 조화가 좋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모아놓은 듯한 샤워실 컷들입니다. 

모닝 시가렛. 아침 공복에 피는 담배일까요. 공유는 담배 참 멋있게 피우는 배우중에 하나입니다.

흑백사진. 조기와 입맞춤 하나요? 공유의 여성팬이라면 저 조기가 되고 싶어 할만한 상황이네요. 세번째 조기의 입모양을 봅시다. '나한테 해달라고~~~!'  수퍼마리오티셔츠에도 눈이 가네요. 

아웃케이스 후면 표지입니다. 비니와 사진집 로고가 절묘하게 잘 어울리네요. 이 I LIKE YOO는 사진 뿐아니라 로고나 메세지, 폰트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쓴 작품입니다. 후에 도깨비 블루레이가 발매되면 다시 공유관련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I LIKE YOO 오픈케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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