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머슬마니아 보디빌딩 도전

9월 22일 금요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몸을 만들고 있는 김동대선수(아직 정식 선수는 아니지만) 보디빌딩선수가 되고 싶어서 하던 일을 정리하고 대회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이를 두고 왜? 라고 묻기보다 어릴적 꿈을 위해 도전하는 마음을 높이 사서 제 능력을 다해서 지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과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D-11 어깨운동.

시합몸 만들기 전엔 후면삼각근 발달이 너무 미약했지만, 지금 현재 후면삼각근을 쥐어짜는 느낌을 어느정도 터득한 후로 어깨운동하는 날엔 후면을 더 집중적으로 단련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혼자 운동할 때는 후면삼각근 운동을 제대로 할 줄 몰라서 벤트오버 레터럴레이즈를 생략하곤 했지만, 지금은 즐겨하는 운동 1순위에 들 정도로 즐겨합니다.  

남은 기간 2주, 마지막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완주하길 기대합니다.